‘오디션’ 최강국 9일 정식 런칭일 양대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 등극

게임 ‘오디션’의 최강국에서 역시 저력을 보였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큰 호응 속에 성공적인 출시했다. 그리고 공식 출시 당일 구글플레이 게임 전체 매출 순위 7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전체 매출 순위 4위에 껑충 뛰어올랐다.

게임은 현지 서비스 업체인 메가서스(P.T Megaxus)를 통해 3주간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마쳤다. 현지화 작업 및 서비스 안정화를 거쳐 공식한 것은 1월 9일 ‘클럽오디션(현지 게임명: AyoDance Mobile)’을 공식 출시했다.
 
OBT 기간 동안 인기가 높은 ‘오디션’ IP(지적재산권) 이름 덕분에 현지 유저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오디션 IP에 대한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높은 충성도가 지금까지 특별한 광고나 마케팅을 실시하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이뤄낸 것.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된다.

메가서스는 지난 10년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 ‘오디션;을 서비스 해 온 업체다. 리듬댄스 장르 게임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을 갖고 있다.

‘오디션’은 인도네시아에서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오디션 e스포츠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개인 우승과 단체 우승 등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에 대한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사랑이 그대로 ‘클럽오디션’에서도 재현될 조짐이다. 고무적이다”라며 “현지에 최적화된 음원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클럽 오디션은?
글로벌 리듬댄스 게임 원조인 오디션의 IP를 활용해 블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이다. 2년 전 대만에서 성공적인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2017년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2017년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캐주얼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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