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8’에서 넥슨 부스를 방문해 신작을 체험한 사람이 약 2만2000여명이라고 밝혔다. 지스타 주최측이 집계한 첫날 관람객 수는 4만1584명. 지스타를 찾은 사람 중 절반이 넥슨 게임을 즐긴 셈이다.

넥슨은 올해 지스타에서 참가사 중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하고, 체험존에 623대의 시연기기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이 곳에서 ‘바람의나라: 연’,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테일즈위버M’, ‘마비노기 모바일’, ‘트라하’ 등의 신작 모바일게임과 PC게임 ‘드래곤하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클래식 IP 기반 모바일게임들과 하이퀄리티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드래곤하운드 체험존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셀러브리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넥슨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한 인플루언서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이 곳에서는 ‘선바’가 진행하는 ‘테일즈위버M’, ‘대도서관’이 진행하는 ‘트라하’, 조금래PD의 ‘마비노기 모바일’ 현장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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