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명 선점하면 100만 금화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게임펍은 11월 말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의전설2 리부트’ 사전등록 모집자 수가 55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사전등록에 돌입한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PC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로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하면서도 짜릿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 구현을 위해 경매장과 함께 유저 간 일대일 거래 시스템을 채택했다.

한편,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1월 20일까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모두에게 100만 금화를 지급하고, 사전등록 신청만해도 축복유, 던전족자 등 10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는 스타팅부스터 패키지를 지급한다.

2001년 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는 같은 해 9월 중국에 진출했다. 무협을 기반으로 한 동양적 색채와 스토리, 탄탄한 밸런싱을 앞세워 동시 접속자 80만 명, 전 세계 가입자 5억 명 돌파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평정한 게임 한류의 원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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