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18’에 참가한다.

위메이드는 올해 지스타 B2B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게임인 ‘미르의 전설’ IP와 현재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들을 알릴 계획이다. 위메이트 엔터테인먼트와 ‘이카루스M’을 서비스하는 위메이드 서비스가 각각 20부스씩 총 40부스로 참가한다.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에서 ‘미르의 전설’ IP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인 ‘미르의 전설4(미르모바일)’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미르의 전설4’는 실제 배우들의 모션캡처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위메이드의 야심작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4’를 영상으로 공개한 바 있어, 올해는 개발이 상당히 진행된 모습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참가 규모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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