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마카오에서 제 2회 ‘PUBG ASIA INVITATIONAL’ 개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가 내년 마카오에서 펼쳐진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2019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마카오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PAI 마카오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AI 마카오 2019는 지난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카카오게임즈 2017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지스타’에 이은 두 번째 아시아 지역 대회이자, 지난 7월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PGI 2018)’ 이후 개최되는 세 번째 펍지주식회사 주최 공식 국제 이스포츠 무대다.

이번 PAI 마카오 2019에서는 16개 프로팀이 아시아 최강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총 상금은 총 상금 50만 달러(약 5억 7천만원)다. 지역별로 진행되는 펍지 공식 이스포츠 프로 대회를 통해 한국(4개), 중국(4개), 동남아시아(4개), 대만∙홍콩∙마카오(2개), 일본(2개)에 시드권이 주어진다. 

한국에 배정된 4개 시드권은 현재 진행 중인 PKL 2018 #2 정규 시즌 상위 3개팀과 코리아 파이널(Korea Final) 최종 우승팀에게 부여된다. 코리아 파이널 우승팀이 정규 시즌 상위 3개팀에 포함될 경우 코리아 파이널 차순위팀에게 시드권이 승계된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지난 7월 PGI 2018을 통해 펍지 이스포츠 가능성을 입증한 데 이어 또 한 번 공식 국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각 지역 프로 대회와 연계된 국제 대회라는 점에서 각 프로팀에게는 동기부여를, 팬들에게는 또 다른 즐거운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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