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4일부터 판교 넥슨 사옥에서 개최

올해로 12회를 맞는 국내 최대 게임 컨퍼런스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 2018)’이 24일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과 인근 발표장에서 열렸다.

올해 NDC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점심시간 동안 넥슨 판교사옥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3일 동안 NDC 거리공연이 진행됐다. 거리 공연에서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 모바일게임 내 삽입된 여러 가지 OST들을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NDC 첫날인 24일 공연에서는 넥슨의 음악레이블 네코드와 가수 은토가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25일에는 넥슨 밴드와 엔씨소프트 사내 밴드인 NC 밴드가 음악공연을 펼치며, 26일에는 넥슨의 재즈빅밴드 더놀자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음악 공연 외에도 NDC 기간 중 넥슨 사옥 1, 2층 공간에서는 ‘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아트전시회’는 종전과 달리 큐브(Cube) 형태의 조형물 내에서 진행되며, 103개 작품의 입체적인 공간조성과 자체 ‘도슨트 프로그램’ 및 ‘아티스트 토크’ 코너 운영으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NDC 2018은 106개의 세션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