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 통해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다.

23일 시프트업(SHIFT UP, 대표 김형태)은 ’데스티니 차일드‘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데스티니 차일드’를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데스티니 차일드’는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우연히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 평범한 여고생의 운명과 그들만의 치열한 전투가 주요 스토리로, 오는 26일 오후 10시 애니박스에서 첫 방송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시프트업과 넥스트플로어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김형태 대표가 직접 참여한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라이브 2D 기술로 캐릭터의 움직임에 생동감을 넣었으며, 국내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인 애니박스를 통해 데스티니 차일드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애니메이션화는 이제 시작하는 미디어믹스의 첫 발걸음으로,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데스티니 차일드의 매력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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