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심승보)에서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18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과 ‘프로야구 H2’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기록된 프로야구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았다. ‘하이라이트’는 ‘프로야구 H2’의 ‘H’가 가진 의미이기도 하다.

특별 영상에는 ‘프로야구 H2’의 모델로 선정된 故최동원, 이종범, 이승엽 선수가 등장한다. 세 선수는 1984년 한국시리즈 4승(故최동원), 1994년 84도루(이종범), 2003년 56홈런(이승엽) 등 한국 프로야구의 기록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이용자는 웹툰 작가 허일이 재현한 기록의 순간을 감상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지난 10월 이승엽 선수를 레전드 카드로 추가했다. 故최동원, 이종범 선수도 각각 80년대와 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로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레전드 카드는 기본 능력치가 가장 높으며 모든 배지의 버프 효과를 받는다.

이성구 이성구 퍼블리싱 1센터장은 “영상에 ’당신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하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모든 이용자가 ‘프로야구 H2’와 함께 야구를 즐기며 최고의 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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