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디션 첫 세계 대회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 송도서 개최

전세계 7억 유저가 즐긴 글로벌 원조 리듬댄스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글로벌 댄스배틀 대회가 열린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오는 9월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국가대표 대항전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를 연다.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한가락하는 춤꾼들이 최강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각각 6명씩 국가대표가 선발되었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개인전뿐 아니라 국가별 대항전인 단체전 대결도 선보인다.

지난 5월 400강 토너먼트라는 막강한 벽을 뚫고 선발된 한국대표들은 무극, 거친누나, 미요뺨침, 개잘핵, Return, Kiz이라는 닉네임의 총 6명이다. 이 중 2명이 여성이다.

또 총 30명의 5개국 국가대표 가운데 여성이 7명이 포함돼 있어 여타의 e-스포츠 경기에 비해 여성 선수의 비중이 크다는 점도 눈길이 간다.
 
총 상금은 3만달러(약 3385만원) 규모다. 국가대표전 우승자에게는 5000달러(약 564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30명의 국가대표들 모두에게 순위별 상금을 지급한다. 단체전인 국가 대항전에서 우승한 팀은 1명당 300달러(각 33만8000원)씩 총 1800달러(약 2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되며, 2위와 3위팀도 순위별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제 1회 ‘더 월드클래스 토너먼트’는 9월 2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후 1시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대회에는 선수들의 토너먼트뿐 아니라 유저 간담회, 퍼포먼스, 즉석 오앤(오디션 애인) 만들기, 댄스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즐길 수 있다. 참석한 유저들은 30만원 상당의 오디션 캐시와 기념모자를 기념품으로 받는다.

오디션은?

한빛소프트가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오디션'은 지난 14년간 한국은 물론 중국, 동남아, 북미 등에서 흥행한 온라인게임이다. 전세계 7억이 즐긴 댄스배틀게임의 원조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개발한 '오디션' 모바일 버전을 최근 중국, 대만, 한국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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