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 룽투코리아 신작 ‘열혈강호 for kakao’ 홍보 모델 선정

배우 오달수가 모바일 게임 홍보 모델로 나선다. 오달수가 모바일게임의 공식 홍보 모델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중국 조이파이게임(Joypiegame)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for kakao’의 홍보모델로 오달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달수는 영화 ‘올드보이’를 비롯해 ‘도둑들’ ‘방자전’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베테랑’ ‘암살’ 등 수 많은 작품에서 특유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배우다. 오달수의 공식적인 모델 활동은 오는 16일 선보이는 TV 광고로 시작된다.

룽투코리아 이홍의 게임사업본부장은 “영화계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오달수를 홍보 모델로 선정해 기대가 크다”며 “그의 높은 인지도와 능청스러우면서도 코믹스러운 유쾌한 연기 스타일이 ‘열혈강호 for kakao’ 원작 및 게임 이미지 제고에 크게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열혈강호 for kakao’는 인기 만화 ‘열혈강호’와 함께 선보이는 최초의 모바일 MMORPG다. 풀3D로 구현된 그래픽과 SD캐릭터로 표현된 5등신 캐릭터를 통해 원작 특유의 깜찍함과 유쾌함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과 8월 중국, 대만 등에 출시 이후 중국 앱스토어 최고매출 2위, 대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