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웹툰 ‘노블레스’ IP로 개발된 ‘노블레스M’ 글로벌 서비스 계약

인기 웹툰 ‘노블레스’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노블레스M’이 글로벌 서비스에 들어간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넷플레이(대표 문성현)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RPG ‘노블레스M’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는 SF판타지 장르의 웹툰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게임 ‘노블레스M’은 웹툰 ‘노블레스’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연출과 캐릭터 간의 속성, 전투 특징에 맞춰 덱을 구성하는 재미 등 전략을 강조한 게임이다. 약 60여 명의 개발 인력이 2년여 기간 동안 개발을 진행해 왔다.

넷플레이 문성현 대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며 연재되고 있는 ‘노블레스’를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 “현재 게임의 완성도로 태국과 동남아 게임 시장의 1위를 넘볼 수 있는 성과를 충분히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라이브플렉스는 필리핀 및 동남아 게임 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12월부터 태국과 동남아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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