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의 사전예약자 수가 열흘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음양사’는 중국 넷이즈가 개발해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대작 모바일 RPG로, 높은 완성도와 풍부한 콘텐츠로 올해 카카오게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최근 인기 웹툰 작가 HU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브랜드 웹툰 ‘음양사: 환각의 섬’이 평점 9.9를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는데다, 공식 홍보 모델인 아이유와 함께하는 음악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콘텐츠를 자랑하는만큼, 오랫동안 친구들과 함께 즐길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검증된 게임성과 재미에 걸맞은 최고의 운영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음양사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즉시 지급되며, ‘설녀 코스튬’과 ‘음양사 패키지’ 등 각종 게임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