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8월 정식 서비스 앞두고 사전예약 시작

모바일게임 ‘음양사 for kakao’의 모델인 가수 아이유가 사전예약을 알리는 포스터에 등장, 눈길을 끈다.

카카오는 모바일 RPG ‘음양사’의 8월 서비스를 앞두고 6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아이유는 이미 ‘음양사’의 공식 홍보 모델로 발탁돼, 게임 음악 콜라보레이션과 게임 속 아이유만의 특별한 의상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아이유는 별 모양이 그려진 ‘음양사’의 부적을 들고 있다. ‘음양사’ 게임에서는 식신(몬스터)을 소환할 때마다 부적에 별 문양을 그려 넣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측은 “앞으로도 홍보 모델인 아이유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중국 넷이즈가 개발한 ‘음양사’는 2년의 개발 기간과 총 100명의 개발 인원, 20여명의 전문 스토리 작가가 참여한 스토리가 강점이다.  여기에 우메바야시 시게루 음악 감독이 만들어 낸 신비롭고 환상적인 OST, 총 40여명에 달하는 성우들의 음성으로 듣는 재미를 강조했다.

이시우 카카오게임 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익숙하면서도 참신한 소재를 최고의 완성도로 제작한 대작 게임인 만큼, 꼭 한번 즐겨 보시길 권하고 싶다”며 “남은 한달간 최고의 게임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해 이용자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이모티콘을 즉시 지급하고, ‘음양사 패키지’와 ‘카카오드라이버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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