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26일 카마실비아 파트2 업데이트 소개 영상 공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오는 29일 ‘카마실비아 파트2: 치유의 빛’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카마실비아’는 자연이 지키는 천연의 요새 ‘그라나’를 중심으로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지는 영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검은사막’은 ‘신비한 폴리의 숲’, ‘고리나무 숲’, ‘가이핀라시아 사원’ 등 ‘카마실비아’ 영지의 새로운 지역들과 더불어, 힘을 잃은 영험한 신단수 ‘카마실브’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비한 폴리의 숲’과 ‘고리나무 숲’은 기존 인기 사냥터인 ‘소산 주둔지’와 비슷한 레벨대로 준비돼, 해당 레벨 이용자들이 사냥터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새로운 대륙을 모험할 수 있게 된 만큼, 한층 더 즐거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은 점령전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여러 요소들이 업데이트됐다. 먼저 신규 공성 무기 ‘트리나 화승총’과 ‘트리나 납탄환’, 이를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는 ‘공작’ 기능을 선보였다.

또 공성 시작 시 ‘민병대’로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모여라’ 아이콘이 뜨고, 이를 클릭할 경우 민병대 부활 위치로 이동 시켜 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민병대’는 점령전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길드에 소속된 이용자들도 점령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이달 초 업데이트됐다.

한편 ‘검은사막’은 7월 27일 점검 전까지 모든 접속자들에게 ‘발크스의 조언’, ‘고급 액세서리 상자’, ‘샤카투의 인장’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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