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타임 10초 가량 짧은 영상 통해 음양사 특유의 분위기 전달

카카오는 7일 올 여름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의 공식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런닝타임 10초 가량으로 짧은 편이다.

‘음양사’는 동명의 고대 일본의 관직을 소재로, 전설적인 식신들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만들어가는 RPG다. 특히 중국과 대만, 홍콩 게임 시장에서 인기 및 매출 1위를 휩쓸며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흥행 대작이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한 여성이 ‘음양사’의 부제인 ‘귀신을 부리는 자’를 무심한 듯 서늘한 목소리로 읊조리는 가운데, 식신 소환 부적이 불타오르며 신비롭고 기묘한 이미지로 마무리 된다.

짧은 영상으로 강렬한 첫 인상을 심은 ‘음양사’는 게임 출시에 앞서 게임 속 특유의 분위기를 전달하며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카카오는 원작의 높은 완성도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종 마감질에 들어갔다.

한편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6월 13일 ‘음양사 for Kakao’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주요 일정 및 각종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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