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펜타스톰’과 플레이하드의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이 G-rank 시상식 수상자로 선정됐다.

1일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7년 5월 이 달의 G-rank 시상식에서 ‘레드브로즈’과 ‘펜타스톰’은 각각 5월 챌린지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이번 챌린지서울상 수상작 ‘레드브로즈’는 스타트업 플레이하드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2016 구글플레이 인디페스티벌 최우수게임에 선정된 작품이다. 지난해 개최된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TOP 3에 선정됐으며, 5월 5일 글로벌 서비스까지 성공한 바 있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펜타스톰’은 출시 직후 구글 인기 순위 1위, 앱스토어 최고 매출 8위에 등극한 모바일 AOS 게임이다. 기존 모바일 AOS 유저들이 지루해 했던 튜토리얼을 줄이고 간단한 조작법과 직관적 시점, 음성 커뮤니티 지원 등으로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했다. 지난 5월 27일에는 e스포츠 대회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까지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넷마블게임즈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쟁쟁한 후보작 중 수상작으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펜타스톰 모바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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