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와 ‘양파기사단: 포격의 시작’이 각각 G랭크 선정 ‘2월의 게임’과 ‘챌린지서울상’을 각각 수상했다.
 
28일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7년 2월 이 달의 G-rank 시상식’에서 모바일 게임 ‘양파기사단’과 ‘삼국블레이드’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삼국블레이드’는 출시 1주 만에 구글 매출 순위 5위와 애플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한 모바일 RPG다. ‘블레이드’의 강점에 ‘삼국지’라는 대중적인 IP를 결합시켰다.

심사위원단은 “대규모 PvP 콘텐츠 국가대전 패치가 예고되는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출시 이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삼국지 IP를 활용한 게임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낸 작품”이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챌린지서울상은 독창성과 개발력, 게임의 완성도,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최근 3년간 연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에 주어진다. ‘양파기사단’은 개발사 THEM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게임으로, 경기 창조 게임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8인의 개발자가 만든 양파기사단은 1년 6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게임으로, 출시 이후 글로벌 피처드에 오르고, 단일 마켓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PS4 플랫폼으로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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