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게임 및 게임엔진 관련한 신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은 언리얼 엔진 부문 2개와 게임 부문 2개, 총 4개 포지션이다.

언리얼 엔진 부문은 커뮤니티 매니저와 서포트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게임 부문은 에픽게임즈의 차세대 온라인게임 '파라곤'과 관련된 커뮤니티 매니저와 로컬라이제이션 PM을 구인하고 있다.

서포트 엔지니어는 언리얼 엔진 관련 기술 지원과 함께 언리얼 엔진에 대한 데모 및 문서, 비디오, 샘플 제작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다양한 컨퍼런스에서 언리얼 엔진 기술 관련 발표도 진행한다.

커뮤니티 매니저는 감각적인 글솜씨와 함께 소셜미디어나 블로그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대한 경험을 3년 이상 갖춰야 한다. 로컬라이제이션 PM은 현지화 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PC 온라인게임의 현지화 업무 경험이 3년 이상 있어야 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에 오픈되는 직종 외에 플레이 서포트 매니저와 서비스 PM, PR 매니저 등 추가적인 포지션 오픈이 있을 예정이다”며 “에픽게임즈의 게임, 그리고 언리얼 엔진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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