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30일 ‘온스테이지LIVE’ 공연 개최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 사업 ‘온스테이지’가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KB아트홀 강남에서 2017년 두 번째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연다.

이번 온스테이지LIVE는 봄을 알리는 포크 공연으로 곽푸른하늘과 이호석 그리고 뮤지션리그 ‘새벽공방’ 라인업으로 진행한다.

온스테이지 290번째 뮤지션으로 소개된 곽푸른하늘은 통기타를 연주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이다. 2011년 소속사 없이 직접 제작한 정규 1집 ‘있는 듯 없는 듯’을 발표했고, 2016년 정규 2집 ‘어제의 소설’을 발매했다.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호석은 온스테이지 284번째 뮤지션으로 2010년 밴드 아서라이그, 2011년 하와이를 거쳐 2012년 첫 번째 앨범 ‘남몰래 듣기’를 발표한 바 있다. 2016년에는 4년 만에 2집 ‘이인자의 철학’을 발표했다.

이번 뮤지션리그 주인공은 새벽공방이다. 새벽공방은 팀 결성 이전부터 각자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활동을 하던 여운(피아노)과 희연(기타/보컬)이 만나 2016년 4월 결성한 여성 듀오다. 2016년 8월 싱글 ‘우산 속 우리’, 12월 ‘꽃’을 발표하고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 ‘카드캡터체리’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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