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렛-더 모노톤즈-플링 오는 31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V앱 생중계

인디 뮤지션 라이브 플랫폼인 ‘온스테이지’가 오는 31일 오후 8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관객 600명을 초대해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개최하고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스테이지LIVE 라인업은 ‘뷰렛’과 ‘더 모노톤즈’ 그리고 뮤지션리그 ‘플링’이다. ‘뷰렛’은 2015년에 컴백해 3월부터 매달 싱글 발매를 하는 등 그 건재함을 알렸다. 문혜원(보컬, 기타), 이교원(기타), 안재현(베이스), 엄진용(드럼)의 4인조 록밴드로 드라마틱한 멜로디 구성과 보컬 문혜원의 섬세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이 특징이다.

‘더 모노톤즈’는 차승우(기타), 최욱노(드럼), 훈 조(보컬)로 이뤄진 3인조 밴드로, 특정 스타일에 머물지 않고 펑크, 로커빌리, 모던록 등의 투박함과 세련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로 ‘더 모노톤즈’ 만의 색깔을 만들었다. 결성 3년만인 2015년말, 우여곡절 끝에 발표한 첫 앨범 ‘Into the Night’으로 2016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음반을 수상했다.

이번 뮤지션리그 주인공은 ‘플링(FLING)’이다. ‘플링(FLING)’은 박동(보컬, 기타), 태림(신시사이저, 기타)로 이뤄진 모던 록 밴드로 캐나다에서 보낸 유년 시절 덕에 모든 가사가 영어로 쓰여지고 90년대 브리티시 록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 쫄깃한 사운드 질감과 똑똑한 멜로디 밸런스로 플링 만의 젊은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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