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 ‘크리티카’, 3월 10일 보스턴 게임쇼 팍스 이스트 참가

올엠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크리티카’가 북미와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올엠은 현지 퍼블리셔 엔매스 엔터테인먼트(대표 샘 킴)와 ‘크리티카’의 북미∙유럽 서비스를 위한 운영 업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매스는 북미와 유럽에 ‘테라’ ‘아바’ 등을 서비스하는 업체다.

올해로 서비스 4주년을 맞는 ‘크리티카’는 올엠의 액션 노하우가 집약된 액션 MORPG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 대만, 일본 등 활발한 해외 진출을 이어 왔다. 이번 북미∙유럽 지역에서도 빠르고 강렬한 액션, 개성적인 캐릭터 등 ‘크리티카’ 고유의 재미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연내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참가, 북미∙유럽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팍스 이스트’에 방문한 유저들은 현지 파트너 엔매스의 부스에서 ‘크리티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올엠의 이종명 대표는 “현지 시장에 대해 깊은 이해를 지닌 엔매스와 함께 북미∙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든든하다”며 “이번 북미∙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의 샘 킴(Sam Kim) 대표 역시 “크리티카 온라인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북미∙ 유럽 지역의 액션 팬들에게 연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엔매스에서 현재 서비스 중인 ‘테라’, ‘아바’ 등 기존 라인업에 ‘크리티카’가 합류함으로써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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