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Glasses VR스토어 통해 24일부터 서비스 시작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가 개발한 VR(가상현실) 건슈팅 게임 ‘모탈 블리츠’가 중국 서비스에 돌입했다.

스코넥은 중국 HMD 제조사 3Glasses의 VR 스토어인 VRSHOW에 ‘Mortal Blitz(모탈 블리츠) VR Ep1’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모탈블리츠 VR Ep1’은 아케이드 게임센터에서 즐기던 건슈팅 게임을 VR 플랫폼에 적용, 새로운 느낌의 VR 어드벤처 건슈팅 게임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스코넥 측은 “이번 3Glasses에 서비스되는 버전은 완벽한 중국어를 지원하고, 퀄리티도 상당히 개선됐다”며 “상용화에 대한 준비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모탈블리츠 VR Ep1’은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 VRSHOW를 통해 다운로드 판매를 시작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최정환 부사장은 “중국 최초로 VR 사업을 시작했고, 리딩 기업인 3Glasses의 VRSHOW를 통해 중국시장에 ‘Mortal Blitz VR Ep1’의 발매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탈 블리츠 VR Ep1’의 서비스가 스코넥 VR 게임들의 중국 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개발 중인 ‘모탈 블리츠 VR 워킹 어트렉션’과 ‘모탈 블리츠 PS VR’의 중국 진출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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