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오리진 에디션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이 그 대상이다.

게이머들은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할인을 통해 6만9000원에 판매되는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40% 할인된 가격인 4만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일반판 업그레이드도 기존 2만5000원에서 5000원 할인 된 2만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오버워치’ 엑스박스원(Xbox One) 버전의 경우 모든 사용자에게 4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플레이스테이션4(PS4)는 PSN 플러스 멤버에게는 42%, 일반 PSN 멤버에게는 34%의 할인율을 차등으로 적용한다. 다만 플스4 버전은 다른 플랫폼과 달리 하루 이른 28일에 할인이 종료된다.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은 게임 내 23명의 영웅과 상징적 배경을 포함해 오버워치 영웅의 오리진 스킨 5종을 체험해볼 수 있다. 더불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기 윈스턴 애완동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트레이서 영웅,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 초상화를 비롯한 ‘오버워치’ 테마의 블리자드 게임 콘텐츠 또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