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간 시너지 강화와 비즈니스 플랫폼 확장에 필요한 기술투자에 사용

옐로모바일이 호주 투자은행 맥쿼리캐피털과 1000만달러(한화 약 115억원)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옐로모바일의 이번 투자 유치는 전환사채(CB)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전환조건은 기업가치 기준 40억 달러(한화 4조 7천억원) 수준으로 결정됐다.

현재 옐로모바일은 경영 시스템 정비와 사업 효율화 등 핵심사업을 기반으로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회사와 손자회사의 투자 유치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와 비즈니스 플랫폼 확장에 필요한 기술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옐로모바일은 지난 10월 중간지주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의 270억원과 지난 7월 옐로오투오의 제이티넷 200억원 투자유치, 그리고 이번 모회사의 115억원 투자 유치로 올 하반기에만 약 6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옐로모바일 전체 그룹사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3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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