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익스체인지’는 ‘에이스 트레이더’와 ‘에이스 익스체인지’로 재탄생

NHN엔터테인먼의 광고 마케팅 사업 신규 브랜드가 ‘ACE’로 일원화 된다.

기존 게임(한게임) 사업에 더해 간편결제(페이코)와 음원(벅스), 웹툰(코미코) 등 IT 기반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신사업에 진출한 NHN엔터가 클라우드 등 기술 사업 브랜드를 ‘TOAST’로, 광고 마케팅 사업은 ‘ACE’를 내세운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앞서 NHN엔터는 광고 마케팅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NHN D&T와 NHN TX를 올해 4월에 설립한 바 있다. 따라서 이들 두 회사의 대표적 마케팅 플랫폼 통합 브랜드가 ‘ACE’로 일괄 적용된다.

먼저 NHN TX의 통합 광고 플랫폼 ‘토스트 익스체인지’는 광고주의 ROI를 극대화하는 타겟팅 광고 플랫폼 ‘에이스 트레이더’와 퍼블리셔와 광고 플랫폼을 연결해주는 일종의 디지털 광고 마켓 플레이스인 ‘에이스 익스체인지’로 서비스가 분리된다. 이 같은 분할을 통해 독립적으로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NHN D&T가 자랑하는 웹/앱 통합 로그분석 서비스인 ‘에이스 카운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검색광고 자동입찰 플랫폼인 ‘에이스 비더’가 새롭게 출시된다. ‘에이스 비더’는 네이버와 다음 등의 검색광고 운영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에이스 카운터’의 데이터와 연동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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