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텔미스트 성을 차지하기 위해 150명이 동시에 전투하는 대규모 PvP 시스템

이엔피게임즈는 펜타게임이 개발하고, 양사가 공동 퍼블리싱 하는 모바일 MMORPG ‘테이아’가 공성전 시스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성전은 3개의 길드가 에르텔미스트 성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PvP 콘텐츠로, 성을 지키기 위한 1개의 길드와 성을 빼앗기 위한 2개의 길드가 전투하는 방법이다. 각 길드마다 50명의 길드원, 총 150명의 유저가 성을 두고 치열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성을 차지하게 되면 성주는 구매 세율을 설정하여 징수된 세금을 길드원과 함께 공유할 수 있고, 특별한 버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보게 된다.

공성전 추가와 더불어 할로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저는 일반, 정예, 혼돈 던전 등에서 보스를 처치하거나 일일 퀘스트를 통해 할로윈 사탕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사탕은 물약과 호박머리 코스튬, 고급강화석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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