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중소기업 협력 사례… 입점 기념 삼겹살 초특가 판매

신규 인터넷 홈쇼핑 업체인 오투오쇼핑(O2OSHOP)이 ‘샵프리카TV’의 입점을 기념해 오는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2시간에 걸쳐 하이포크 삼겹살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초특가 판매가 진행되는 ‘샵프리카TV’는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만든 쇼핑 채널이다. 아프리카TV와 중소기업이 협력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물건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1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개그우먼 안소미, BJ세야, BJ철구 등이 호스트로 참여해 왔다.

오투오쇼핑은 국내 최초로 오픈형 스튜디오에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하는 방식을 택한 신규 인터넷 홈쇼핑 업체다.

오투오쇼핑은 이날 국내산 하이포크 삼겹살과 목살을 기존 가격 12000원(500g 기준)보다 3010원 저렴한 899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진행은 오투오쇼핑의 인기 쇼호스트 최세희 씨가 맡는다.

방송 중 ‘샵프리카TV’에서 자체 구매가 가능하며, 동시간대에 인터넷 홈페이지인 ‘오투오쇼핑몰’에서도 생방송 시청 및 구입이 가능하다. 오투오쇼핑 측은 2시간 동안만 특가로 진행되며, 준비한 상품이 전부 소진될 시에는 조기에 품절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오투오쇼핑의 함상욱 팀장은 “앞으로도 ‘즐거움이 터진다’는 오투오쇼핑의 모토에 맞게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첫 방송인 만큼 ‘샵프리카TV’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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