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아틀란티카 히어로즈’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캐릭터 최고 레벨을 55레벨로 상향하고, ‘릴칸’, ‘아스트리아’, ‘티크혼’ 등 다양한 무기와 속성을 지닌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하는 신규 시나리오 2막을 추가했다.

또 길드 간 대결이 가능한 PVP 시스템 ‘길드 아레나’가 새롭게 도입됐다. ‘길드 아레나’는 일일 최대 5회, 리더 영웅과 최대 여섯 명의 서포터 영웅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재료 분해’ 시스템을 추가하고, 일부 영웅들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개편도 실시했다.

한편, ‘아틀란티카 히어로즈’는 ‘아틀란티스’의 비밀을 풀어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액션 RPG로, 네 명으로 구성된 ‘팀 플레이’ 액션 전투와 캐릭터를 교대로 활용해 전략적 재미를 높인 ‘태그’ 액션 등 다양한 액션 전투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