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모바일-웹게임-풀 네트워크 방식 논스톱RPG 등 다양한 장르로 개발

그라비티는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IP ‘라그나로크’를 이용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로 서비스를 가속화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의 대표 게임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이명진 작가의 판타지만화 ‘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방대한 배경과 콘텐츠를 담고 있는 MMORPG로 개발돼 지난 2002년 국내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동시접속 자 수 100만명,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등 전세계 약 80여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IP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그라비티는 자사의 IP가치를 끌어올리고 글로벌 서비스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온라인과 모바일을 넘나들며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국 및 대만, 태국, 북미지역 등을 계속해서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중국의 개발사 ‘상하이 더 드림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라그나로크’ IP를 이용해 서비스 중인 웹게임은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라그나로크 모바일 카드게임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년 차이나조이를 통해 공개된 모바일 MMORPG는 중국 및 한국 게임 업계와 게이머로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으며, 올 해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한다.

추가로 드림스퀘어와 심동네트워크가 합작으로 서비스 중인 풀 네트워크 방식의 논스톱 RPG는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 중이며, 출시 3일만에 일일 접속자가 40만명에 달하는 등 초반부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 대만 현지에서 자사가 직접 서비스 하게 될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기존 서비스 사에서 사전 이관 신청 게임 회원 수가 2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라그나로크 IP를 이용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영웅의길’은 북미지역과 대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태국에서 7월부터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새롭게 서비스 하며 글로벌 게임으로써의 위상을 돈독히 다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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