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봉 ‘워크래프트’, 메인 포스터 및 2차 공식 예고편 공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메인 포스터 이미지와 2차 공식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레전더리 픽처스와 유니버셜 픽쳐스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중인 블록버스터 판타지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인간과 오크가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하나의 칼날을 사이에 두고 오크 종족의 영웅인 듀로탄(토비 켑벨)과 인간 종족의 영웅 로서(트래비스 핌멜)의 강렬한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여전사 가로나(폴라 패튼), 국왕 레인(도미닉 쿠퍼), 마법사 메디브(벤 포스터)와 카드가(벤 슈네처), 오그림 둠해머(로버트 카진스키) 등 오크와 인간 종족의 등장인물들이 더해져 두 종족 간 벌어질 전쟁을 묘사했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2차 예고편은 종족의 운명을 걸고 전쟁을 해야만 하는 숙명에 처한 오크와 인간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생존을 위해서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간 종족의 영웅 로서와 오크 종족의 영웅 듀로탄, 그리고 그들의 의견에 반대를 표하는 이들의 흥미진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차 예고편은 유튜브(www.youtube.com/watch?v=XpHgJRHeQfM&feature=youtu.be)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오는 6월 개봉한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