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를 세컨드카로!“

자동차 수집은 취미 중에서도 가장 럭셔리한 취미 중 하나다. 아무리 차를 좋아해도 차를 마음껏 모으는 것은 꿈의 일. 하지만 현실에서 이루지 못하는 아쉬움을 온라인게임에서 달랠 수 있다. 넥슨의 ‘니드포스피드 엣지’와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실제 현존하는 슈퍼카와 세계 명차를 연상케 하는 자동차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으며, 게임 내 이동수단으로 뛰어난 디자인의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 게임 속 실제 슈퍼카 등장!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중인 신규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는 세계 유명 자동차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 엔진 사운드 등 고유의 개성을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총 41종의 차량이 공개되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닷지 SRT바이퍼’, ‘포스 셸비 GT 및 머스탱’ 등 자동차 마니아들의 드림카로 손꼽히는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하는 차량에 파츠를 장착하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어, 수집의 즐거움은 물론 나만의 자동차로 튜닝 해 나가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카트라이더’ 성능과 디자인 모두 갖춘 명품 디자인 ‘로디 시리즈’ 인기!

국민 레이싱 게임으로 자리잡은 ‘카트라이더’는 수 많은 차종을 출시하며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명품 자동차 컨셉의 ‘로디 시리즈’는 명성에 맞게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성능을 선보여 자동차를 사랑하는 ‘카트라이더’ 유저들에게 가장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로디 클래식’을 시작으로 ‘로디 머큐리’, ‘로디 페르디’, ‘로디 파이론’, ‘로디 인페르날’ 등 총 11종의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매 년 유저들의 기다림 속에 새로운 차종을 출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카트라이더’에서는 빠른 속도로 트랙을 달리고, 장애물을 피하기도 하며,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각각의 상황에 특화된 다양한 차량을 수집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2’ 각양각색 자동차가 탈것으로 등장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게임 내 이동수단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자동차를 만나볼 수 있다. 마트 카트, 게임 내 몬스터 등이 이색적인 형태의 이동수단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자동차는 다양한 형태와 빼어난 디자인, 빠른 속도 등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자동차는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광활한 맵을 이동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오픈카와 군용 SUV, 오토바이까지 종류와 디자인도 다양하다. 유저는 인벤토리를 통해 자동차를 보유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에서 수 많은 차종을 마음껏 번갈아 가며 탑승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아스팔트8: 에어본', '로켓리그'도 다양한 방식으로 수집의 재미 UP

이 밖에도 게임로프트의 모바일 게임 '아스팔트 8: 에어본'은 최강의 슈퍼카로 이국적인 트랙에서 질주를 벌이는 레이싱 게임으로, ‘람보르기니’, ‘부가티’, ‘페라리’, ‘파가니’, ‘아우디’ 등 수십 여 종의 스포츠카가 등장한다. 다양한 방식의 자동차 커스터마이징으로 더욱 향상된 능력치의 자동차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사이오닉스의 ‘로켓 리그’는 로켓이 달린 자동차로 축구를 하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으로, 최소 두 대에서 여덟 대까지 구성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자동차로 팀을 꾸려 축구를 즐기는 만큼 다양한 차종을 수집할 수 있으며, 부품을 사용해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만날 수 있었던 ‘드로리안’ 타임머신 자동차가 등장하며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넥슨 홍보실 곽대현 실장은 “자동차는 게임 내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등장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유저들에게도 인기 있는 콘텐츠”라며 “게임을 통해 평소 꿈꿔왔던 슈퍼카를 수집하기도 하고, 현실 세계에는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자동차를 수집하는 재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