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개발사-퍼블리싱사 협력 최상서비스

[게임톡] 전략 웹게임 ‘킹스워’가 19일 오후 3시부터 공개서비스(이하 OBT)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진행되었던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플레이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버그를 수정하고 전체적인 게임 시스템 점검, 서버 안정성 점검, 퀘스트 업데이트 등 여러 부분을 점검 및 개선해 선보였다.

한국의 빅포게임즈(대표 강승구)에서 개발하고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가 서비스하는 킹스워는 ‘스마트폰 100% 연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CBT를 통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웹게임임을 입증했다. 게임 내 문제사항에 대해 즉시 피드백이 제공되어 서버점검 없이 실시간으로 버그사항을 수정했다.

그동안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웹게임은 중국산으로 일부는 완성도가 낮고 게임 밸런스 문제와 잦은 서버다운, 버그 외에도 이에 따른 보상이 빠르게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되어 왔다. 현지 사정으로 빠른 조치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점점 커져 가고 있는 웹게임 유저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사와 퍼블리싱사가 최대한 협력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킹스워는 OBT를 기념해 내년 1월 19일까지 회원가입, 킹스워 홍보, 왕가원 모집, 랭킹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패드2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캐쉬(200만원 상당)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유기우 픽토소프트 부장은 “‘킹스워’는 다른 웹게임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개발되었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35%, 2000만대가 넘는 현재의 IT환경과 맞물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세 유럽 세계관... 전쟁 지휘 '황제' 등극

킹스워는?
킹스워는 중세 유럽을 모티브로 하는 세계관으로 시작하여, 영주 생성 후 지역을 점령하고 넓혀가며 전쟁을 지휘하여 최종적으로는 황제가 되기 위한 열전을 펼친다. 황제가 되기 위해서는 옥쇄를 차지해야 황제 등극의 기회가 주어진다.

유저들의 건물 업그레이드, 병력 수, 자원량을 바탕으로 ‘영주’ 및 ‘왕가’ 실시간 랭킹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어 상위 랭커를 차지하려는 유저들의 욕구를 자극시켜 게임 내 경쟁 구도를 극대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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