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버전 게임 출시를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

이노스파크(공동대표이사 신재찬, 김성용)는 ‘드래곤 프렌즈: 녹색마녀(영문명: Dragon Friends: Green Witch)’를 국내 윈도우10(영문명: Windows10)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8일에 밝혔다.

이노스파크는 올해부터 ‘드래곤 프렌즈’에 대한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드래곤 프렌즈’는 전 세계 총 103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베스트 인기 게임으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노스파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윈도우10 스토어란 신규 플랫폼에 ‘드래곤 프렌즈’를 국내 출시하게 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현정 상무는 “윈도우10은 PC, 태블릿, 폰 뿐만 아니라 엑스박스 원(Xbox One), 홀로렌즈(HoloLens) 등과 같이 광범위한 디바이스들에서 동일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정한 의미의 통합 플랫폼이다.”라며, “윈도우 10으로 이노스파크와 같이 멀티 스크린 게임을 준비해온 게임사들에게 보다 큰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노스파크 신재찬 공동대표이사는 “윈도우 플랫폼는 이미 검증된 PC와 X-Box를 기반으로한 강력한 게임 플랫폼으로 향후 연결될 10억대의 윈도우10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과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서 시간, 공간, 플랫폼 간의 제한없이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윈도우10 버전의 ‘드래곤 프렌즈’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출시 국가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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