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다운로드 게임빌 간판 프리투플레이 출시

[게임톡] 게임빌의 간판 게임이자 통산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는 프로야구시리즈의 최신작 ‘2012 프로야구’가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무료서비스를 시작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2012프로야구’를 국내 오픈 마켓 3사인 T스토어, olleh마켓, OZ스토어에 무료로 출시하고, 일제히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서비스를 시작했다.

▲ 프리투플레이에 나선 '2012 프로야구'
한국에서 지난 10월 2000만 가입자를 넘어선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이 게임은 무료 버전으로 대중적인 확산의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인 세몰이의 시동을 걸었다.

앞서 출시된 유료 버전은 국내 오픈 마켓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 무료 버전의 경우 T스토어에서 7일 만에 누적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신작 ‘2012프로야구’는 스마트폰 전용으로 먼저 개발되어 풀 HD 그래픽을 구현하는 등 스마트폰의 고사양, 고용량에 맞춰 새 기능을 대거 탑재시키며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움직여 배팅 포인트를 조절하는 ‘틸팅 타격’, 화면 터치만으로 다양한 투구를 연출하는 ‘제스처 투구’ 등 방대한 콘텐츠로 인해 이 게임은 현재 스마트폰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진영 게임빌 국내마케팅파트 팀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장수 게임으로 수 많은 마니아를 양산해 온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이제 모바일게임 대중화의 전면에 나섰다. 이번 프리투플레이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모바일게임 팬들이 최고급 야구 게임의 묘미를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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