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성공작 해외시장 본격화 시동

게임빌 ‘콜로세움 히어로즈’ 안드로이드 마켓 공략

게임빌이 글로벌 히트작인 ‘콜로세움 히어로즈’로 구글 해외 안드로이드 마켓도 공략에 나섰다.

 
이 게임은 이미 애플 앱스토어와 국내 오픈 마켓에서 성공을 거둔 ‘콜로세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전작인 ‘콜로세움’에 이어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와 게임빌이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라서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프리 투 플레이(Free To Paly)’ 방식으로 선보이는 게임이라서 기대감이 일고 있다.
 
‘콜로세움 히어로즈’는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작의 검투사와 함께 새롭게 뱀파이어 백작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원화된 캐릭터 육성과 자유도를 구현했다.
 
전작 대비 2배 이상 볼륨-업이 눈길을 모으고 있으며, 수 백 가지 조합이 가능한 장착 아이템과 방대한 스테이지가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한 시간 동안 많은 적을 물리치는 챌린지 모드와 페이스북의 랭킹 시스템을 활용한 순위 경쟁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어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게임빌 퍼블리싱파트의 정연일 과장은 “이 게임은 이미 애플 해외 앱스토어 RPG 장르와 국내 오픈 마켓의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서비스에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

플랫폼의 확대와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이 게임의 브랜드 인지도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외 오픈 마켓에서 성공을 거둔 ‘콜로세움 히어로즈’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어떠한 활약을 할 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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