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와 신기술, 콘텐츠 투자 추진”

엔씨소프트의 최종혁 상무(왼쪽)와 유주동 상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규 임원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최고정보관리자(CID, Chief Information Director)로 최종혁 상무를, 투자 담당 임원으로 유주동 상무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KAIST 전기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최종혁 CID는 LG전자 기술원, IBM 왓슨 연구소를 거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수석을 역임했다. 유주동 상무는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거쳐 미국 스텐포드 재료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Korea Venture Fund, SAIF Partners를 거쳐 SV Investment 이사로 재직했다.

최종혁 CID는 엔씨소프트 정보 보안 조직을 총괄하며, 세계 수준의 IT 인프라 및 보안 기술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주동 상무는 투자 사업을 담당하는 코퍼레이트개발실장을 맡게 된다.

엔씨소프트 측은 “신규 임원들은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함께 우수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와 신기술, 콘텐트에 대한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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