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 출시 기념 홍대 인근 행사…150여명 팬들 몰려
이날 서울 홍대 인근 커피스미스에서는 ‘하스스톤’의 이용자 행사 ‘와글와글 하스스톤’이 15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하스스톤’ 출시 후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개최돼 온 게임 커뮤니티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의 출시를 기념하고 신규 모험모드 ‘검은바위 산’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카드를 이용해 서로의 전략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명 진행자 이기민과 BJ 놀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다. 행사 1부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하스스톤’을 즐기는 시간으로 꾸려져 행사장에 입장한 플레이어들은 노트북,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패드, 태블릿 등 각자의 기기를 이용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2부는 ‘와글와글 하스스톤’ 결승전과 더불어 ‘하스스톤’ 개발팀의 용우 선임 게임 프로듀서와 이벤트 매치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참가자들이 덱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전설의 덱 상담소’가 운영됐으며, ‘하스스톤’ 전설급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하스스톤’은 지난 15일 스마트폰 버전으로 출시됐다. 스마트폰버전에서는 17일 개방된 ‘검은바위 첨탑’을 포함한 모험모드 ‘검은바위 산’과 ‘낙스라마스의 저주’,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모두 다른 플랫폼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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