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의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가 팬 창작물 콘테스트 ‘아키데미 어워드’를 개최한다.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게임'이란 취지로 열리는 '아키데미 어워드'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패러디한 ‘아키에이지’만의 콘테스트다.

‘아키데미 어워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키에이지’에 등장하는 사물을 소재로 재료를 자유로이 선택해 제작한 후 자신의 캐릭터명과 서버가 포함된 사진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 및 투표 기간은 4월 15일(수)부터 5월 6일(수)까지다.

투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다섯 작품의 제작자에게는 ‘아키에이지’ 유료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루루’와 게임 내 특별 칭호 ‘불타는 예술혼’이 주어진다. 투표 참여자들은 노동력 회복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김정하 ‘아키에이지’ 사업팀장은 "이번 ‘아키데미 어워드’는 두번째 개최로 첫 개최 당시 400여 건의 출품작을 통해 많은 유저 분들의 창발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에도 많은 참여를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솜씨 보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4월 15일(수) 오늘부터 21일(화)까지 ‘브라보 아키라이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게임에 접속한 날짜만큼 ‘아키에이지’ 프리미엄 상품 ‘아키라이프’를 받을 수 있다.

‘아키데미 어워드’ 및 기타 ‘아키에이지’ 관련 이벤트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