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의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StarCraft® II StarLeague)의 16강 D조 경기를 2월 5일(목) 생중계한다.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개최하는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1 16강 D조 경기는 이번 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네이버 스타리그 16강에서 죽음의 조로 꼽히는 D조에는 전태양(KT Rolster_TY), 박령우(SK Telecom T1_Dark), 조중혁(SK Telecom T1_Dream), 조성주(Jin Air Green Wings_Maru) 등 내로라하는 네 명의 선수들이 속해 있다.

네 명 모두 누가 8강에 진출해도 이상하지 않은 실력의 소유자들이다. 최근 조성주가 IEM 타이페이에서 아깝게 준우승을 머무르는 등 물오른 기량을 과시한 바 있으며 차세대 저그 에이스로 손꼽히는 박령우는 프로리그에서 이정훈, 조성주, 이영호를 격파하며 뛰어난 테란전 실력을 선보였다.

SK텔레콤으로 이적한 조중혁은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16강 조추첨식에서 ‘공공의적’으로 평가받았다. 전태양은 최근 진행된 GSL 32강에서 조중혁을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하며 기세를 올린 바 있다.

16강의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현장을 찾은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통합한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현장 관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레이저 밴시 헤드셋, 스타리그 출전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레이저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 of Draenor™) 한정 소장판 등을 제공하는 것.
가장 빠르게 스탬프를 모은 팬들을 대상으로 레이저 밴시 헤드셋,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1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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