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 모드’ 작업에 합류한 '펌프' 세계 챔피언 출신 개발자 '화제'

▲ 오디션2 봉고모드 영상 캡쳐 이미지

[한경닷컴 게임톡]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2'에서 최근 리뉴얼한 ‘봉고 모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봉고 모드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과 플레이 영상 두 가지다.

특히 인터뷰 영상에서 봉고 모드의 채보 작업을 맡고 있는 장경덕씨는 아케이드 리듬 게임인 ‘펌프잇업’의 세계 챔피언 출신으로 경험으로 터득한 보다 세심한 리듬감 구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있다. 또 장경덕씨가 직접 참여한 플레이 영상에서는 리듬 게임의 고수다운 현란한 손놀림으로 봉고 모드의 재미를 한껏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봉고 모드는 봉고라는 타악기를 리듬에 맞춰 두드리며 음악을 즐기는 오디션2의 새로운 게임 모드다. 기존의 상하좌우 방향키를 입력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Shift키와 Space바로만 플레이 하면 되므로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월 말 업데이트된 봉고 모드는 현재 총 21개의 게임 모드 중 2위의 모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리뉴얼 전보다 플레이 횟수가 40배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오디션2에서는 봉고 모드를 3번 플레이 하면 기프티콘, 게임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7일까지 진행한다.

오디션2의 ‘봉고 모드’ 관련 영상과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udition2.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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