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노리는‘MVP 피닉스’에‘포커페이스’첫 우승 도전 우승팀에 1천만 원 상금 지급, 팀 이름 딴 짐꾼 제작

㈜넥슨(대표 박지원)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의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시즌3’의결승전‘시즌 파이널’에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와 ‘포커페이스(Pokerface)’가 격돌한다고 밝혔다.

5일 오후1시 30분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진행 되는 ‘시즌 파이널’에는이번시즌 12전승을 기록하며 시즌 2연패를 노리는 국내 최강팀 ‘엠브이피 피닉스’와 디펜딩 챔피언의 아성에 도전하는 ‘포커페이스’가 맞붙는다.특히 지난 시즌에 이어또 다시 결승에서 만난두 팀이 더욱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5전3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팀의 이름을 딴 ‘짐꾼’아이템을 제작해 게임 내에 출시하고,준우승팀에게는 상금 5백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결승전에 앞서 특별 이벤트로 ‘스페셜 매치’가 열린다.이승원,정인호해설위원이 감독을 맡아아나운서, BJ(Broadcast Jockey), 선수,스태프 등 도타 2 관계자 중 각각 5명씩을 선발해 대결을 펼친다.여기서 패배한 팀의 감독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간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 짐꾼 푸르미르’, ‘도타 2 더플백’을 선물하고,시즌3 우승팀을 맞힌 관람객 중 추첨해 도타 2 라이벌 마우스,마우스 패드,신비 아이템 ‘악마를 먹는자’를증정한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KDL리그페이지(http://dota2.nexon.com/League/KDL/KDL_Info.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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