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서유럽에 이어 중국/말레이시아도 창유를 통해 서비스

▲ 브리디아 '르네상스 히어로즈'

[한경닷컴 게임톡]온라인게임 개발사 (주)브리디아(대표 김형철)는 지난 10일 중국 메이저 게임사 창유(NASDAQ:CYOU)와 온라인 FPS게임 '르네상스 히어로즈(Renaissance Heroes, 구 다빈치 온라인)'의 중국 및 말레이시아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르네상스 히어로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유럽에 이어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도 창유를 통해 서비스 하게 되었다.

창유(NASDAQ:CYOU)는 중국 메이져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로, 최고 수준의 자체 개발 및 서비스 플랫폼과 운영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업체인 소후의 자회사로 2009년 4월에 나스닥에 상장했다. 대표 게임으로는 '천룡팔부', '천룡팔부2', '녹정기' 등이 있으며, 이 중 자체 개발한 '천룡팔부' 시리즈는 전 세계 누적 가입자를 1억명 이상 기록하고 있다.

창유 천더원(ChenDeWen) 총재는 "'르네상스 히어로즈'를 중국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르네상스 히어로즈'는 창유의 차세대 라인업에서 FPS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타이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브리디아 김형철 대표는 "최고의 서비스 플랫폼을 보유한 창유를 통해 '르네상스 히어로즈'를 중국 유저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르네상스 히어로즈'만의 독특한 매력이 중국 유저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 르네상스 히어로즈 - 창유 조인식 모습

'르네상스 히어로즈'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와 유럽을 배경으로, 빠른 스피드의 액션성과 시원한 타격감을 앞세운 신작FPS 게임이며, 내달 초 창유 USA 를 통해 1차 CBT 를 진행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브리디아 홈페이지(http://www.bridea.co.kr) 또는 북미 서비스 페이지(http://www.renaissanceheroe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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