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략을 공유하여 트렌드 변화에 대비

㈜퍼플프렌즈 모바일마케팅연구소에서 2014년 6월 24일 (화) 양재역 넥스트박스에서 ‘네이티브 애드’를 주제로 제 4회 MMC(Mobile Marketing Concert)를 개최한다.

네이티브 애드(Native Ad)는 콘텐츠가 서비스 내에 통합된 형태로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광고 형태로, 모바일 Display Ad의 효과성에 대한 의문과 변화하고 있는 유저의 미디어 이용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빠르게 도입되고있다.

IT 전문매체 GigaDM에서 600만 건의 모바일 광고 클릭을 분석한 결과, 전체 클릭의 약 40%가 ‘허위 또는 사용자 실수’로 인해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오류 터치(Fat finger)의 경우 구매 전환율이 채 0.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큐레이션, 소셜 친구의 LIKE 및 앱스토어의 추천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인터넷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직접 ‘검색’하기보다 예상치 못하게 ‘발견’하는데 익숙해진 유저들의 행동 패턴을 고려하여 새로운 광고 형태가 필요해졌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마케터들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네이티브 애드’를 주제로 선정하여 제 4편 MMConcert를 기획하게되었다.

SESSION1의 연사로는 네이티브 애드의 원조인 ‘블로그 콘텐츠’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BCNX 위드블로그의 장대규 대표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발표 주제는 ‘위드블로그를 통해 본 블로그 마케팅 현황, 네이티브 애드의 과제’ 이다.

SESSION2의 연사로는 모바일 광고네트워크를 통해 네이티브 광고 집행에 효율을 높이는 인모비 코리아의 김수진 상무가 참석할 예정이며, 발표 주제는 ‘모바일 광고네트워크와 네이티브 애드(의미와 발전방향)’ 이다.

MMConcert는 2013년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모바일 마케팅 컨퍼런스 ‘MMC’의 축소판 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장의 마케팅 이슈를 캐치하여 월 1회 온/오프라인 마케팅 실무자들과 함께 가까운 자리에서 이야기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3월에 개최된 제 1회 ‘여행’ 편에는 인공지능 소셜 여행 서비스 ‘스투비플래너’의 백주흠 대표와 트랙터 전국 일주, 여행학교 등을 통해 새로운 여행문화를 그리고 있는 강기태 트랙터 여행가가 연사로 참석하였다.

4월에 개최된 제 2회 ‘크리에이티브’편에는 세계최초 CF 제작 앱을 제작한 ‘인디씨에프’ 박정화 대표와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시도하는 ‘존슨 앤드 존슨’의 김윤경 북아시아 디지털 혁신 총괄이사가 참석하였다.

제 3회 ‘스마트 미디어’편에서는 ‘뉴미디어 전문가’ 인텔 코리아 김용수 상무와 M&M Networks 김성원 이사가 참석하여 스마트폰, 웨어러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물 인터넷(IoT)를 통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전례없는 컨셉으로 기획되어 지난 회 차 모두 사전접수가 조기마감되는 등 모바일 마케팅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지난 회차 현장 분위기나 후기는 MMC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케팅 업계에 있는 다양한 협회들이 MMConcert의 후원사로 참여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상황을 주시하고, 협회간에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망을 구축함으로써 협회 운영에 시너지효과를 도모하고있다.

MMConcert는 한국온라인광고협회, 한국디지털기업협회, 한국디지털광고대행사협회, SEOUL AP CLUB, 한국블로그산업협에서 후원하고있다.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신청 페이지나 MMC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 신청 페이지 : http://onoffmix.com/event/28786http://onoffmix.com/event/24549
MMC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mmcbymmc 

 

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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