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게임·오픈마켓게임·기능성게임 등 오는 21일까지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2014년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오픈마켓게임(모바일·소셜네트워크게임) ▲기능성게임(교육·스포츠·의료·공공 등) 3개 부문에 걸쳐 4차례(3월, 6월, 8월 10월) 통합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제1차 1·2·3월 통합 ‘이달의 우수게임’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이뤄진다.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사업은 출시 초기의 국산 게임 가운데 기획, 그래픽, 음향, 작품성 등이 우수한 게임을 발굴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G-Star) 전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수상업체에게는 게임분야 산업기능 요원 신청 시 가산점(10/100점) 혜택도 주어진다.
1·2·3월 통합 ‘이달의 우수게임’ 접수는 관련 홈페이지(bestgame.kocca.kr)에서 진행 중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공지사항과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사업은 지난 1997년 시작돼 지금까지 18년간 약 290편의 국민 게임을 선정해 우수게임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에도 <활>, <골프스타>, <이사만루2013 KBO>, <몬스터 길들이기>, <쿠키런 for Kakao> 등 모바일 게임은 물론 <트리플래닛>, <퍼즐 삼국지>, <에오스(EOS)> 등 국가대표급 온라인 및 기능성 게임을 선정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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