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목요일 연재, “비즈니스보다 문화, 비주류에도 애정”

한경닷컴 게임톡이 추석을 맞아 보름달 같은 꽉 찬 칼럼을 준비합니다.

재믹스와 IBM-PC로 게임인생을 시작해서 지금은 게임프로그래머가 된 게임개발자 오영욱씨(32)의 칼럼 ‘오영욱 TOC까놓고’을 준비해 월 2회 목요일에 독자를 찾아갑니다.

연세대 화학공학과 01학번인 오영욱씨는 2006년 네오플에서 ‘던전 앤 파이터’ 개발에 참여한 후 플래시게임에 매력을 느껴 웹게임 ‘아포칼립스’(플로우게임즈)를 개발하고, 소셜게임 ‘아크로폴리스’(플로우게임즈), 모바일 소셜게임 ‘포니타운’(바닐라브리즈)에서 개발에 참여했다.

8년간 게임개발 외에 게임 기획서 ‘소셜 게임 디자인의 법칙’(비제이퍼블릭)을 공역했고, ‘한국 게임의 역사’(북코리아) 공저로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이후’라는 필명으로 Gamemook.com 에서 게임 개발자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기도 합니다.

게임에 관련된 일이고 재밌어 보인다면 예술부터 사회학까지 가리지 않고 뛰어들어 애정을 쏟는 그는 “비즈니스보다 문화, 해외에 최신에 일어나는 트렌드, 비주류의 게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개발자가 행복하게 되는 환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첫 칼럼은 19일 'KGC, 한국개발자들의 잔치!'로 스타트합니다. 독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기대합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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