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공터를 장악하기 위한 저격포인트 선점이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

㈜넥슨(대표 서민)은 2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에 팀데스매치 모드의 신규 맵 ‘다크스노우’를 추가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극지방 외딴 곳에 있는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다크스노우’는 최대 12대 12 플레이가 가능한 팀데스매치 전용 맵으로, 넓은 시야와 구조물 위치의 높낮이, 동선의 길이에 따라 다양한 전투패턴이 요구된다.

특히 중앙의 공터를 장악하기 위한 저격포인트를 선점하고 상대팀의 저격수를 견제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작용하며, 공터 인근 마을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층 건물을 전략적인 요충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맵 중앙 내 특정 사물들(오브젝트)을 사용하면 폭격요청이 가능, 지원 요청받은 폭격기는 아군과 적군 구분 없이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팀원들의 동선을 파악해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빠르게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다크스노우’ 맵 추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9월 12일까지 신규 맵에서 플레이 시 경험치 및 포인트를 3배로 제공하고 ‘다크스노우’, ‘더스트2’, ‘산토리니’ 등 팀데스매치 전용 맵에서 승리하면 ‘월드 베스트 세트’, ‘피해 상세 표시’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는 ‘TRG-42’, ‘QBZ95B’, ‘M134 미니건’, ‘M79 소드오프’ 등 20여 종의 아이템 중 한 개를 얻을 수 있는 ‘시한 폭탄 아이템’ 및 ‘경험치 교환권’ 혹은 ‘포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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