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을 향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됐다.

위메이드는 지난 16일 출시된 '히어로스퀘어'를 필두로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미드코어 장르’를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달을삼킨늑대', '아틀란스토리', '히어로스리그'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금일(18일)부터 시작한다.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방법은 위메이드 모바일 공식브랜드 ‘위미’ 이벤트 페이지(http://weme.wemade.com/event/20130718/event_main.asp)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세 게임 중 가장 먼저 선보일 '달을삼킨늑대'는 독특한 그래픽과 화끈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횡스크롤 액션 MORPG다. 자신의 캐릭터 레벨에 맞는 던전을 선택해 임무를 완수하는 '인스턴트 던전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금일(18일) 오픈 되는 '달을삼킨늑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게임의 세계관을 시작으로 ‘버서커', '스팀 슈터' 2종 캐릭터 및 각종 스테이지에 대한 소개, 게임 진행 방법 등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틀란스토리'는 100명의 영웅이 펼치는 모험담을 중심으로 방대한 콘텐츠와 소셜 기능이 결합된 정통 RPG 로 8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며, 3인칭 영웅 배틀 장르로 이용자들의 치열한 전략과 전술이 돋보이는 모바일 AOS '히어로스 리그'도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2013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회사측은 “위메이드는 일찍이 대작 모바일게임을 준비해왔고, 당사의 개발역량을 집대성한 강력한 라인업들을 중심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더불어 완성도 높은 게임은 물론 이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등록 전원에게는 3종 게임 서비스 시작 때 특별 아이템이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더불어 페이스북에 게임 별 프로모션 영상 감상평을 올린 이용자들에게도 추첨으로 '윈드러너'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미 홈페이지 및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