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금시세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시세는(Gold24K-3.75g) 1돈을 팔 때는 520,000원, 살 때는 58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8K 금시세는 팔때 1돈당 383,000원에 거래할 수 있고, 14K 금시세는 팔때 29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월 7일 기준 국내외 금시세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한국표준금거래소에서는 24K 순금 1돈을 살 때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해 58만 7천 원, 팔 때는 51만 3천 원에 공시했다. 18K 금값은 팔 때 37만 7천100원, 14K는 29만 2천400원으로 나타났다. 백금은 팔 때 16만 원, 살 때 18만 6천 원이며, 은은 팔 때 5천750원, 살 때 6천5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시중은행 금시세를 살펴보면, 신한은행 기준 24K 순금(1g)은 13만4천975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 금시세 또한 2천904달러로 전일 대비  하락했으며, 한국거래소(KRX) 금시세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해 13만4천990원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천445원 수준으로, 달러화 강세가 국내 금값에 하방 압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달러화 강세,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 정책,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통화긴축 가능성 시사, 향후 FOMC 회의 결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요소가 국제 금값 변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달러 가치가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어, 최근 금값 조정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다만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값의 하방 경직성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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