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대표 박준석)가 지난 3월 신용카드 결제액 사상 첫 4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결제 사업자 중 월 거래액 4조 원을 돌파한 것은 최초라고 NHN KCP는 전했다. 전기차/글로벌OTT/리오프닝 업종에서 해외 가맹점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NHN KCP는 신용카드 결제 외에도 가상계좌, 은행 즉시출금, 휴대폰결제와 삼성페이,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현존하는 모든 간편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간편결제 플랫폼 개발 지원이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된 개발과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 제공으로 고객사 확대 및 락인을 통해 국내 결제 서비스 1위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것이 회사 측 목표다.
NHN KCP 관계자는 "기술역량과 적극적인 영업 대응을 기반으로 이미 국내외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를 확보했기 때문에 어떠한 이커머스 트렌드의 등장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결제뿐 아니라 가맹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까지 제시하며 새로운 기록 갱신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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