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3D MMORPG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신규 PvP 콘텐츠 ‘무한대결’을 2일 정식 오픈했다.

무한대결은 4가지 모드와 4개 맵이 매번 랜덤으로 등장하는 PvP 콘텐츠로 두 팀으로 나눠 2대2, 3대3, 6대6 중 하나의 대결 방식으로 진행한다. 일반전과 랭킹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파티 매칭 또는 커스텀 방을 활용해 참여 가능하다.

4가지 모드 중 플래그 히어로 모드는 필드 중앙에 있는 깃발을 먼저 3회 차지하는 경우, 죽음의 혈전 모드는 상대 팀원을 처치 후 포인트를 획득해 일정 점수를 달성하면 승리한다. 또한 자원 위기 모드는 필드 3곳에 있는 자원 채굴소에서 일정 자원을 먼저 얻는 경우, 마지막으로 포링 더블 모드에서는 일정 수량의 포링을 포획한 다음 점수를 유지하면 이긴다.

일반전과 랭킹전 두 가지 전투에서 모두 동일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베이스 레벨 40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매칭은 통합 서버를 기준으로 이뤄지며 플레이 횟수가 비슷한 상대방과 매칭되는 시스템이다.

일반전은 상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참여 시 경험치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일반전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랭킹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랭킹전은 시즌 동안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 이번 시즌은 6월 3일까지 진행하며 매일 첫 승리를 달성할 때마다 특별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랭킹전 참여 시 용사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용사 상점에서 육성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시즌 중 처음으로 특정 티어에 도달할 경우 그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 후 티어에 따른 추가 보상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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